개발문서(산출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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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많은 개발문서를 다루게 된다.
하지만 우리는 짧은 프로젝트 기간 동안에 모든 문서를 작성하기에는 리소스에 한계가 있다.
산출물을 크게 두 분류로 나누면 관리 산출물, 수행 산출물로 나눌 수 있다.
관리산출물은 실무자 보다는 관리 역할을 담당하는 PM(Project Manager)이 작성해야 하는 문서다.
착수 : 프로젝트 착수 전 + 착수시점에 작성하는 문서
계획 :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전 일정, 인력 등의 계획을 수립할 때 작성하는 문서
수행 : 실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작성하는 문서
종료 :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때 작성하는 문서
수행 산출물은 기획자/ 개발자/ 디자이너 등의 실무자가 작성하는 문서다.
분석 : 설계를 진행하기 전에 현행 시스템이나 요구사항들을 분석하여 작성하는 문서
설계 : 요구사항이 정의된 상태에서 메뉴/ 화면 / DB / 테스트 등을 설계할 때 작성하는 문서
구현 : 화면설계서 등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작성하는 소스코드 및 기타 산출물
테스트 : 시스템 개발 중 ~ 개발 이후에 테스트를 하는 과정에서 작성하는 문서
이행 : 테스트까지 모두 완료된 상태에서 시스템 설명 및 소스 등의 인수인계를 할 때 작성하는 문서
여기서 중요하거나 자주 작성하는 문서들은 다음과 같다.
요구사항 정의서 : 고객의 니즈를 담고있는 문서
기능차트 : 니즈를 베이스로 큰 카테로리를 만들어서 프로젝트의 역할을 보여준다.(UML로 대체가능)
보통 문서 양식이 딱딱 나뉘어져 있는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현행업무분석서(AS -IS) , 개선업무설계서 (TO -BE) 이런 형식으로 나누어서 작성하기도 하고 양식이 정해져 있지 않은 프로젝트는 AS - IS / TO- BE 를 함께 작성하고 프로젝트의 역할을 한 장의 UML로 표시하기도 한다.
프로세스 정의서 : 기능 차트를 기준으로 각각의 프로세스를 보여준다. (시퀀스 다이어그램)
화면 설계서 :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고객이 사용하고자 하는 샘플 화면 문서
테이블 정의서 : 각 테이블의 필드명 값, 바이트등의 정보 표시
테이블 목록 : 한눈에 데이터베이스 구조를 볼 수 있는 목록
ERD : 데이터 베이스 테이블 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문서
엄밀히 나누면 ERD , 테이블 목록, 테이블정의서를 따로 나누지만 보통은 데이터베이스 설계서 한 문서에 작성하기도 하고 ERD 만으로 갈음하기도 한다.
개발 표준 정의서 : 변수명, 클래스명, 파일명의 규칙 등 코딩컨벤션을 담은 문서
단위 테스트 시나리오 : 프로세스별 단위 테스트를 위한 문서
통합 테스트 시나리오 : 개별적으로 동작하는 모듈이나 컴포넌트들을 결합하여 시스템 전체의 동작을 테스트하기 위한 문서
이외에도 시스템 이행 계획서, 사용자 메뉴얼, 운영자 메뉴얼, 완료보고서 등이 있지만 우리가 주로 다룰 것은 위 문서들이기에 넘어가기로 하자.
이 중에서 우리가 작성할 것은 시퀀스 다이어그램 , ERD, 화면설계서이다. 만약 시간이 허락한다면
단위 테스트 시나리오와 테스트 결과서 정도를 추가로 작성해보자.